러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스비아쯔 엑스포콤 모스크바 2005'에 참가한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한국업체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4개의 테마로 나눠 각기 컨셉에 맞는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엘지전자는 지상파, 위성 DMB폰, 메가픽셀 3G휴대폰, 3D게임폰 등 프리미엄 휴대폰을 선보였습니다. 팬택은 60여평의 전시장에 올 하반기 러시아에서 새롭게 런칭할 신모델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