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KBS 9시 뉴스를 진행했던 길종섭 전 앵커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림은 오는 27일 임시주총을 열고 길종섭 전 앵커를 사외이사로, 이문용 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길씨는 지난 3월 KBS를 퇴직한 후 고려대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