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GM관련 여신 1천억원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즉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강등된 GM(제너럴모터스)과 관련된 국내 금융기관 여신이 1억2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1,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GM관련 여신 1억2천만달러는 대부분 자산운용의 일환으로 취득한 GM 자회사의 회사채로 특정 은행 한두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은행에 분산돼 있어 국내은행의 건전성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S&P에의해 채권등급이 한단계 낮춰진 포드와 관련된 국내은행의 여신상황도 조만간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