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웹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1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웹젠의 1분기 식적 악화의 주된 이유는 '뮤' 이외에 매출을 발생시키는 온라인 게임이 없고 '뮤'의 영업관련 각종 수치가 하락 국면을 맞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와 개발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도 현재 개발중인 6개 온라인게임 중 SUN의 상용화가 4분기 말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단기 성장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신규 온라인게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3분기에 오픈 서비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3분기 이후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목표가 1만8,500원에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