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증권은 웹젠에 대해 '뮤'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시장경쟁 심화와 더불어 급속히 하락하고 있으며 해외부분도 중국의 상용자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소폭 성장을 감안하더라도 로열티의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향후 매출은 차기대작 'SUN'의 성공적인 런칭에 달려 있다면서 그러나 게임업종 특성상 이에 대한 성공의 낙관적인 추정이 어렵고 매출에 반영되는 시점도 빨라야 4분기 말 정도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단기 영업환경 개선이 어려워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