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신세계의 4월 실적이 매출증가율과 영업이익률 모두 양호했으나 다만 작년 4월의 높은 기저효과로 주춤거리는 모습이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 1~4월 누계 매출과 이익증가율은 지난 2003~2004년보다 더 양호한 양상이며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실적이 순항중이라며 목표가 36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