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인 부엌에 컬러패션을 입힌다.' 에넥스(사장 이광세)는 가구 도어를 오렌지 블루 등 다른 컬러 제품으로 바꿔 새가구처럼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컬러의 부엌가구 '오페라'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컬러 체인지업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의 양산과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 행사는 제품 구입고객이 1년 이내에 다른 컬러의 도어 구입을 예약하면 교체 도어 가격을 50% 할인해주고 무료로 설치해주는 행사다. 에넥스는 첨단 메탈 하이그로시도장 기법을 이용해 '오페라'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오렌지 블루 레드 화이트 그레이 등 5가지 컬러의 도어가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바꿔달 수 있다. (02)2185-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