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와 한국 K리그 챔피언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집니다. 첼시의 이번 방한은 삼성전자가 첼시와 5년간의 공식 클럽 후원 계약(Official Club Partner)을 체결하며 덧붙였던 '수원삼성'과의 상호 교류 조항에 따른 것입니다. 올해 창단 100주년을 맞는 첼시는 50년 만에 '04/05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등극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첼시'와의 '공식후원계약체결'을 통해 축구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주력하고, 유럽 뿐만 전세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