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가 1천회 비행시험을 돌파, 항공기로서의 성능 검증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무장 비행시험을 포함한 잔여 비행시험을 진행중입니다.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는 고성능 컴퓨터 3대를 탑재하고, 첨단 디지털 비행제어시스템을 장착한 고성능 항공기로서, 각종 미사일과 정밀 유도폭탄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