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동차..내수 추세반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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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자동차 업체들의 수출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어 내수 회복 여부가 향후 주가에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원화절상이 구조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수출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구매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내수 시장은 추세 반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차 효과에 힘입은 기저효과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현대 그랜져TG에 대한 대기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은 실적 부진 여진이 지속되고 있어 추세 반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모비스는 완성차 업체의 대아나으로 여전히 유효하기는 하나 주가가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다소 희석된 상태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