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CJ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2분기부터 가시화될 길드워 효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9만2,000원. 올해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의 부정적 요인들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으며 하반기 이후 풍부해지는 제품 라인업이 장기 성장성 보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04~2007년 평균 매출과 EPS 증가율이 각각 15.5%와 17.7%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도 유지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