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신용조사 전문기업인 고려신용정보는 최근 국내 시중은행으로부터 2,800억원의 금융채권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채권 수주로 올해 금융채권수주잔고는 4조2천억원이라고 고려신용정보는 전했습니다. 고려신용정보는 채권추심이 늘어난 만큼 서울 두곳과 각 광역시 등에 총 7개 지사를 신설하고 채권추심 경력직원 200여명 신규 채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려신용정보는 금융채권수주잔고의 증가와 지사개설로 인한 영업력 강화로 올해 30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