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업인가요? 오늘은 코스닥 기업이 아닌 거래소 기업을 들고 왔습니다. 중외제약인데.. 중외제약에 주목하는 이유는 중외제약이 만들어낸 제네릭 즉 복제신약 항생제, 항진균제가 상당히 주목할 만 하고 또 지난해 8월부터 이 중외제약을 현대 증권이 꾸준히 강력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회사와 증권사 모두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우선 복제신약 얘기를 좀 들어보죠 네.. 제네릭이라고 불리는 복제신약은 최근에 많이 이슈가 되서 많은 투자자들이 개념을 어느정도는 알고 계실걸로 판단입됩니다. 어떤 의약신약이 특허를 받게되면 20년간의 독점적인 특허권한을 갖게되는데.. 이 권한이 만료되면 바로 이 약과 관련된 복제 약품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중외제약이 바로 항생제와 항진균제와 관련되 이 제네릭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을 했는데.. (제네릭 제품 주목) - 항진균제 원료, 항생제 개발 - 이트라코나졸 유럽 COS획득 - 이미페넴 브라질 수출 우선 항진균제원료인 ‘이트라코나졸’은 중외제약이 98년 개발해서 여러 가지 안정성문제와 생체이용율등 개선작업을 거쳐 2001년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이후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 특허를 취득하고 중요한 것은 세계 제약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럽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인증인 COS를 지난해 10월 획득했는데 실제로 그 효과가 지난 2월 터키의 DEM사에 수출되면서 유럽 수출이 가시화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차세대 항생제라 불리는 이미페넴인데 이 이미페넘은 대표적인 카바페넴계 항생제로 전세계 시장규모가 6억달러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 중인 약품입니다. 원래 이제품을 생산했던 MSD사의 제품 특허가 90년대 말 만료된 후 전공정에 대해 개발을 완료한 제네릭 제품이 없는 상태였지만 중외제약이 지난해 6월에 이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품에 대한 해외제약 회사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올 들어서도 브라질의 바이오키미코사와 수출 계약을 맺어 제품 수출이 가시화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 내용을 들어보니까 올들어 관련 제품들의 수출이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 같은데.. 네 그렇습니다. 중외제약 매출이 지난해 기준으로 3천억원 수준이니까. 올해 터키에 수출된 항진균제원료 ‘이트라코나졸’의 경우 30억원 정도 그리고 브라질에 수출된 항생제 ‘이미페넴’이 28억원 정도로 보고 있으니까. 지난해 매출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큰 수준은 아닙니다. (수출 규모) - 이트라코나졸: 터키 30억원 - 이미페넴 : 브라질 28억원 - 상반기 1~2건, 하반기 4~5건 추가 계약 - 총 규모 : 300억원 규모 하지만 앞서도 지적해 드린 것처럼 일단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규모가 큰 유럽시장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고 또 요즘도 이 두 약품과 관련돼 미국과 유럽쪽으로 수출 계약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측을 통해 현재 다수의 계약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줬는데 상반기내에 1-2건이 체결될 것으로 회사는 판단하고 있고 하반기 쪽에 4-5건이 더 체결될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이 두 약품과 관련해서는 올해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었고 또 전체 수출은 약 3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도 말해줬습니다. 매출 비중의 한 10% 정도가 해외매출로 오를 수 있다는 얘긴데. 앞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의약품이라는 특징을 살펴보면 초기 시장 진입이 매우 힘들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인체에 직접적으로 투약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국가마다 기준도 다르고 그 기준도 매우 까다롭운데요. 하지만 일단 안정성이 인정돼서 진입에 성공하게 되면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대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항생제인 이미페넴의 경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이 2006년엔 300억원 2007년엔 5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외제약의 1분기 실적은 아주 좋아보이지는 않던데.. 네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735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해 그렇게 큰 폭의 성장은 이루지 못 했습니다. 자체개발 제품의 증가가 제품 원가를 하락시켜 이익률을 높이는 결과를 낳고 있지만 상대적으론 자체 개발 제품의 홍보와 판촉비 증가를 가져와 영업이익율은 상승하고 도리어 경상이익률은 하락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하반기로 갈 수록 영업이익률은 더욱 높아지고 경상이익도 초기 판관비가 제외되면서 같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적 전망) -매출 : 3428억원(+13%) -영업이익 : 469억원(+21%) -경상이익 : 329억원(+37%) -자료제공 : 현대증권 실제 올해 매출전망은 3428억원에 영업익은 469억원 그리고 경상익은 329억원이 전망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대비 매출은 13% 영업익익은 21% 경상이익은 37%가 증가한 수칩니다. 관심을 갖을 다른 사안이 또 있나요? 앞서 지난해 8월부터 현대증권에서 꾸준히 강력 매수 추천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강력 매수 추천의 이유에 대해서 묻자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첫 번째는 앞서 말씀드린 제네릭 신약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다른 제약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으며 중외제약의 재무적인 부담을 주고있는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 문제.. 다시말해 계열사인 중외메디칼의 자본잠식 문제가 올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여줬습니다. 중외메디칼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조정안이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회사측에서는 올해 안으로 재무건정화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