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원화 강세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주요 사업 부문인 컨테이너 부문이 물량 면에서는 올해 6% 가량의 증가세가 기대되나 운임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등 도전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