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월말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은 2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보면 지난달말까지 우리나라는 중동과 아시아지역에서 24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거두는데 힘입어 공사계약액이 91건 26억달러로 지난해보다 8억달러가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두산중공업이 3건 5억5천만달러로 수주 규모가 가장 컸고 현대건설GS건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