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장한 한국국제전시장의 2단계 사업이 조기 추진됩니다. 고양시는 지난 달 28일 2단계 부지 조성을 위한 중앙 투.융자 심사와 1천5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을 행자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이에 따라 2단계 사업 부지 22만5천여평을 2008년까지 조성하고 2010년까지 건설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KINTEX는 2단계 사업이 완성되면 1단계 부지22만6천여평을 합쳐 부지 면적 45만평, 전시면적 5만4천여평에 이르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무역 허브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