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CJ가 당분간 실적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일 오만진 하나 연구원은 기초소재 식품 판매 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생명공학제품 수출마진 하락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곡물가격 및 환율 하향세로 음식료 마진은 대체로 상승세이나 본격적인 내수소비 회복 없이는 판관비 부담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
본격적인 내수소비 회복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지출 하락 등을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국제 라이신 가격도 중국 업체들의 대규모 증설로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