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2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스파이제로가 V3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인 성장원이 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이는 아직 가능성일 뿐이라고 지적. 수익모델을 '티끌모아 태산'으로 비유하며 스파이제로와 같은 신제품들이 규모는 작지만 여러개가 모여 성장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통주식수 증가와 수익 전망치 하향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낮춘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