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세종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INI 스틸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나 영업환경을 낙관할수 없어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3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며 내수판매 증가는 상대적으로 저가인 수출물량 축소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철근 및 형강제품 판매 증가가 건설업 회복 지연 등으로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중국 등의 경기조절 정책으로 성수기인 2~3분기에도 이들 제품들의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