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계열사인 선바이오텍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게릭 엑시드 지방산 유도체를 이용한 약리기능 화장품소재와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사업의 기간은 이번달부터 2007년 3월까지 2년간이고 총 연구개발비는 2억700만원이 투입되며 이 중 1억53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이번 국책연구사업의 목적은 항산화제로 주름은 물론 미백효과가 우수한 게릭엑시드의 기능을 향상시켜 기능성 신소재와 기능성화장품으로 상품화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연구개발사업"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