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28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59원(0.2%) 오른 2만9천4백73원에 마감됐다. 3만원 회복을 재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거래량은 3만8천여주로 1만1천주가량 늘었으나 거래대금은 2천4백만원으로 1천2백만원 감소했다. 상승 종목 중에 오라이언시스워크가 1백원으로 25.0%(20원) 급등했다. 거래량은 4백47주. 1백주가 거래된 삼보지질도 1.43%(10원) 오른 7백10원에 마쳤다. 한국세라스톤이 34.21%(1백30원) 내려 2백50원으로 밀렸지만 거래량은 2만3천여주로 이날 1위였다. 쇼테크도 1천7백70원으로 3.28%(60원) 하락했다. 거래량은 9천1백여주였다. 2천5백주가 거래된 케이아이티는 4.76% 내린 2백원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