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연구원은 기륭전자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나 적정주가를 1만1,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DMB 단말기 등 신제품 선적이 지연되면서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등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 1분기는 일반적으로 비수기라고 지적하고 4월 신제품 선적이 시작됐으며 3월 영업이익률이 15%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시리우스내 점유율도 여전히 80% 이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