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악의 국면은 턴어라운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7일 대신 전용범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외형 감소와 적자 전환으로 최악의 상황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선가가 20%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던 시기의 수주선들 건조가 본격화될 올해 3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증해주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가 2만1,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