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진바이오..렉산 성장 모멘텀 보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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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렉스진바이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하나 오만진 연구원은 렉스진바이오에 대해 지난해 수익성 악화 원인은 일회성 비용인 건강가정기본법 관련 제품 리뉴얼 비용 때문이며 올해는 이러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월 매일유업과 건강식품 OEM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말까지 2~3개 대형사와 추가 OEM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2분기부터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렉스진바이오가 출자한 미국 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항암제인 '렉산(RX-0201)'은 올해 임상 2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규모는 대략 4천억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