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굿모닝신한증권 조봉현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대우 아메리카 파산법인의 소송 취하는 주가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상기 소송이 M&A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소송 취하로 M&A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소송도 취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지난해 5월 이후 주가가 상승해 이미 M&A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