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판교 신도시 6월 착공과 11월 일괄분양에 차질이 없도록 보상 등 사전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장관은 지난 23일 판교와 화성 동탄 신도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한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또 앞으로 건설되는 신도시는 최근 발표한 '신도시계획기준'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건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함께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노력과 함께 주민 입주시 불편함이 없도록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힘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