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전통문화축제를 맞아 인사동 거리와 접한 그룹 사옥 담장 80m를 조선 후기 민화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성그룹은 그동안 대성산업가스에서 매달 1회 인사동 거리청소를 펼치는 등 '인사동 아름답게 가꾸기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건물 3개동 가운데 1개동 1개층을 인사동 관광안내센터로 임대해 주는 등 인사동 전통문화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