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금호페이퍼텍은 22일 1분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으로 전년대비 14.8%가 줄어든 288억원을 나타내었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0억원과 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금호페이퍼텍은 "목표 관리를 통한 수익성 제고와 구조조정 효과가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하고 "올해 116억원 규모의 원가개선을 위한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 흑자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금호페이퍼텍은 올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1,376억원과 72억원으로 신제품 판매비율을 10%이상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