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현대ㆍ기아차에서 생산ㆍ판매중인 투스카니와 쎄라토, 그리고 GM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사브9-3컨버터블 등 1528대에 대해 제작사에서 자발적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대상은 투스카니의 경우 올해 2월22일부터 3월27일까지 생산된 55대이며 쎄라토는 올해 2월22일부터 3월28일까지 생산된 1380대으로 모두 조향장치 재질불량이 리콜원인입니다. 이와 함께 GM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중인 사브9-3 컨버터블 93대도 연료가 새는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이들 차량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0월24일까지 제작사의 서비스센터 협력공장을 통해 무상수리가 가능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