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0일) 국고채 3년물 연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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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하락(채권값 강세)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20일 0.02%포인트 떨어진 연3.81%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4.07%로 같은 폭 하락했다.
10년물 국고채는 0.04%포인트 내린 연4.67%였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4.23%,연8.30%였다.
수급상황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라는 인식 속에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지표금리가 연3.7%대에 바짝 다가서면서 금리 수준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는 부담감도 한편에서 제기됐지만,월말까지 국고채 입찰이 없다는 점이 부각돼 채권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오후에도 채권시장은 오전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28일 '3월 산업생산동향'이 나올 때까지 채권시장은 금리반등이 제한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