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더스유한양행과 기능성 콘돔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유니더스는 제조사설계생산방식(ODM)으로 유한양행에 콘돔을 공급하게 됐으며 내달부터 `칸(Khan)`이라는 브랜드로 약국을 통해 유통될 예정입니다. 초도물량 60만개를 비롯해 향후 3년간 1,000만개 이상이 공급되며 이번 계약으로 연간 30억원대의 기능성 콘돔 시장이 올해 5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