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는 판촉비 감소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 배당수익률이 7.9%에 달해 중간배당을 겨냥한 저가 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