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15일 대형주들의 약세 속에서도 2천7백원 오른 8만2백원을 기록,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이날 6만1천주를 매입해 외국인 비중이 35.40%에서 36.14%로 높아졌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CJ홈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을 1백54억원으로 추정하면서 무난히 예상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코닉스=52주 최저가를 맞았다. 3백30원 떨어진 8천8백원을 기록했다. 카메라렌즈 제조업에인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급속히 추락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현중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프로젝션 렌즈의 단가가 계속 낮아지고 있어 올 1분기에도 실적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향후 성장성이 있는 모멘텀이 별로 없어 당분간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