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8%를 넘는 반면 반면 비강남권은 1%가 채 안되는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은 8.64%, 비강남권은 0.94%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닥터아파트는 강남권의 이같은 상승 배경으로 시세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심리가 확산됐고 최근 이사철 수요를 중심으로 거래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