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와 국가정보원 인천지부는 인천중소기업청 후원으로 14일 오후 2시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수출기업화 사업에 선정된 마이크로모션 테크놀로지㈜ 등 1백여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제1회 산업기술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상의와 국정원은 또 오는 28일과 다음달 초 인천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갖는다. 국정원 인천지부는 인천이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어 중국교류가 빈번하고 외국인 출입이 잦아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혀 대응방안과 기술보호대책 홍보차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