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비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휴대폰을 나왔습니다. 상품 제작에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전화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KTF는 최근 실시한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단말기제조사와 협의해 수상작 등을 실제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N/S) 유상원 KTF 단말기전략팀 대리 이번 공모전은 '감성 핸드폰'이란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됐습니다. 주요 수상작은 프로젝터 방식 화면에 립스틱 모양을 한 핸드폰, 액정 화면과 키패드가 서로 뒤틀린 형태의 트위스트폰, 상대방과 악수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악수폰 등이 선정됐습니다. KTF는 특히 대상작 'easy trans'를 비롯해 참신한 발상으로 사용이 더 편리해지고 실용화가 가능한 작품들에 대해 상용화 계획도 세웠습니다. 또 수상작에 대한 의장과 특허 출원도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N/S) 유상원 KTF 단말기 전략팀 대리 KTF는 이번 디자인전을 계기로 고객의 감성체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고객의 의사를 반영한 디자인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은주 기자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