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농협생명 계약자를 위해 최장 1년간 공제료납입을 연기할 계획입니다. 농협은 산불로 피해를 본 계약자에게 하루빨리 경제적 어려움을 회복해 피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정한 특별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생명 계약자는 행정관청에 산불피해자로 확인 받아 가까운 농협에 공제증권과 함께 신청하기만 하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