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2분기 후 내수경기 회복이 본격화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12일 동원 김영록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경기회복이 감지됐으며 소비심리 개선속도를 감안할 때 경기회복에 따른 효과는 2분기부터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현 주가 수준이 올 하반기 이후 내수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과 2007년까지 추가 출점에 따른 성장기회 상존이라는 전망을 거의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가 34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