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동안 전국 집값은 평균 0.4%, 아파트는 0.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주택 가격 상승율은 서울이 0.7%, 수도권이 0.5%인 가운데 강남은 1.2%인 반면 강북은 0.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값 상승율은 서울이 1.2%, 수도권이 1%인 가운데 강남은 2.1%인 반면 강북은 0.1%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러한 국민은행 주택가격조사는 통계청이 승인하는 가장 정확한 공식 집계라며 시중 중개업체들의 편향된 통계의 무분별한 인용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