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힐제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본격 열립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스카이힐제주오픈이 총상금 3억원을 내걸고 14일부터 나흘동안 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며 지난해 한국프로골프대상 수상자인 양용은을 비롯해 장익제, 박도규 선수 등이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코리안투어가 출범하고 열리는 첫 경기로 데이비드 그리슨과 로버트 제이콥슨 등 외국선수들도 출전해 국내외 선수들의 기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