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美 화이저社의 Cox-2 억제 진통제 시장철수로 '멜록시캄' 등 경쟁제품의 수혜가 예상되며 종근당동아제약 등이 이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머크社의 Vioxx가 시장 철수된 이후 또다시 Cox-2 특이 억제 기전 진통제들에 대한 부정적 조치가 이어져 '멜록시캄' 등 경쟁제품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올해 멜록시캄 제네릭 제품의 매출은 약 20~30억원 선에 달해 각 업체들의 처방약 매출의 1%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