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메리츠증권 유성엽 연구원은
엔터기술에 대해 분기실적의 계절성이 극복되고 있으며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7,000원 유지.
단기적인 유상증자 물량 출현과 2분기 이후 실적 개선폭 등을 감안할 때 4월 초가 주가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시장의 성장과 지난해 판매된 하드웨어 매출로부터 파생되는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형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30% 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관측.
펀더멘털이 호전됨에 따라 물량 부담으로 인한 주가 조정시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