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CJ에 대해 곡물가격 하향 안정세와 환율하락을 반영해 목표가를 8만8,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지난해 상반기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으며 상반기 강세를 보였던 국제곡물가격이 하반기부터는 하향 안정되고 수급 균형으로 약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저마진 생활용품 사업을 정리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관측되며 진입장벽이 높은 주요 소재식품 시장점유율 1위에 최근 편의식품분야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