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티ㆍ솔빛미디어 퇴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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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티 솔빛미디어 등 2개사의 퇴출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 아이텍스필은 채권단에서 공동관리 중단을 결정했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비이티는 이날 재감사 결과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았다.
비이티는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감사범위제한으로 한정 의견을 받았지만 이에 반발,재감사를 받았다.
솔빛미디어는 이날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나왔다.
이들 2개사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정리매매를 거친 후 21일 퇴출된다.
또 아이텍스필 주채권 은행인 하나은행은 11일 이 회사에 대한 채무조정안을 서면 부의한 결과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아이텍스필은 채권단 관리를 통한 회생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화의 또는 법정관리 등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병연·고경봉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