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MIPTV/MILIA 2005'에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술을 선보인다.


지상파DMB폰 'LG-LT1000',위성DMB폰 'LG-SB100'등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백60도 폴더 회전형 디자인을 채택한 위성DMB폰 'LG-SB120'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1백20∼1백80도 젖혀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폴더가 3백60도까지 돌아가는 점이 특징이다.


QVGA급 LCD를 채택해 화면이 선명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