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나증권은 상신브레이크에 대해 경상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지난 2003년과 2004년 영업이익률이 3.3%대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부터 해외 및 국내 계열사를 통한 외주생산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으로 올해와 내년에는 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 또 기술자립화 5개년 계획을 실행중이고 신기술 관련 대처능력이 보강된 상태로 시장지배력 약화는 불식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중국법인과 인도,슬로바키아에 각각 만도와 카스코를 통해 현대/기아차용으로 수출될 예정이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인건비 절감 노력을 기하고 있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