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차관보로 내정돼 이임하는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그동안 서울시정을 위한 힐대사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동시에 차관보 임명을 축하했습니다. 또 동북아 평화유지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