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자물가에 원자재 가격상승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7일 피데스증권은 3월 국내 생산자물가 전년동월비 상승률이 2.7%로 작년 12월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나 전월비 상승률이 0.5%로 7개월만에 가장 높았다고 비교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약간의 추가 강세를 보이기만 해도 하반기부터 물가 부담이 본격 가중될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