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시분양제 5월 폐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동시분양제를 폐지할 방침입니다.
임옥기 주택기획과장은 "정부의 폐지 방침에 따라 동시분양제의 폐지여부를 검토한 결과 오는 5월께부터 동시분양제를 폐지하기로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과장은 폐지배경에 대해 "청약과열 문제보다는 소비자의 선택권과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편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시 동시분양제도는 1989년 시행이후 16년만에 전격 폐지된 것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