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2:07
수정2006.04.02 22:09
서울시내 하수도 요금이 오는 8월부터 평균 41% 가량 인상됩니다.
또 2009년까지는 현재 상수도 요금의 42%선에 불과한 하수도 요금이 처리 원가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노후·불량 하수관 교체 정비 등에 소요되는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추가 재원과 3141억원의 누적부채를 갚기위해 이같은 인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